바이엘 베로카,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

바이엘코리아 멀티비타민 베로카 광고 이미지
바이엘코리아 멀티비타민 베로카 광고 이미지

바이엘코리아 대표 멀티비타민 베로카(Berocca)를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다. 베로카는 2009년 국내에 론칭한 발포비타민 1세대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이다.

바이엘코리아는 2016년 베로뉴를 론칭하고 멀티비타민 제품라인을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원화해 운영했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 일원화하고 베로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했다.

김현철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멀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면서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휴대하기 편한 개별포장타입을 선보여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변화 노력을 기울인 만큼 베로카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에너지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다교 수습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