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페이 포인트' 론칭...최대 5% 적립

11번가(대표 이상호)는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결제 시 최대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 고객은 이달부터 적용되는 2단계 고객등급제에 따라 결제금액 2%(VIP), 1%(FAMILY)를 11페이 포인트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최대 3%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11번가는 신규 고객 미션, 첫 앱 결제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에 11페이 포인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11페이 포인트는 11번가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11번가가 기존 제공한 제휴 할인 및 적립 포인트(T멤버십, OK캐쉬백, 엘포인트)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 센터장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11페이 포인트로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11번가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11페이 포인트' 론칭...최대 5% 적립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