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업기술 '전자 연구노트 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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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이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을 이용해 농작물 생육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원들이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을 이용해 농작물 생육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경상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농업기술 연구개발(R&D)에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농업기술 R&D 과정에서 얻은 정보와 데이터, 노하우 등을 IT기기로 입력·관리하는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용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노트패드, 전자펜 등 IT기기로 연구 과정과 결과를 기록한다. 서면 노트의 한계인 정보 분실이나 접근성 제한, 정보 수록 비효율, 저장정보 제한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축적한 연구 자료를 검색하고 공유하기에는 편리하다.

특히 데이터 입력과 동시에 전자파일 형식으로 저장돼 향후 빅데이터 구축에 용이하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연구원 1인 1연구 과제 시범 적용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실무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전자 연구노트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을 올해 경남도 혁신사례로 선정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