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월급기부, 초등학교에 한 이유

(사진=플럼 액터스)
(사진=플럼 액터스)

배우 임시완의 기부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역한 그는 전역하자마자 군 복무 중 받은 돈 전액을 초등학교에 기부했다.

 

임시완은 군 복무 중 받은 월급 전액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그는 군 복무 중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돕기도 했으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돕고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웃의 구호 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지난달 27일 현역 만기 제대했다. 그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