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주진모의 연인인 민혜연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기에 정해진 날짜와 장소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일보는 두 사람이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현재 S병원 뷰티비만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비주얼로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후 인연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