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日 데뷔 프로모션 마무리…타워레코드·오리콘 등 현지 주간앨범차트 상위권 장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발돋움을 본격화한다.

9일 판타지오 측은 최근 아스트로가 일본 첫 앨범 '1st JAPAN MINI ALBUM [Venus]’(퍼스트 재팬 미니 앨범 [비너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의 일본 데뷔 프로모션은 지난 3일 앨범발매와 함께 데뷔기념 팬미팅으로 시작, 하이터치·사인회와 보이스회 등의 프로모션과 함께 카페 서빙 아르바이트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 등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는 데뷔와 동시에 진행된 팬미팅에서 4300명 전석 매진을 달성한 것은 물론, 발매주차 간 일본 첫 미니 앨범 [Venus]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주간 차트(4월1~7일 기준) 1위, 오리콘 앨범 3위 등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며 아스트로의 성공적인 일본진출을 가늠케했다.

아스트로는 일본 공식 SNS계정을 통해 "이번 일본 데뷔로 더 많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자주 올테니깐 또 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7일 방콕공연을 통해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