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조훈 지니뮤직 대표 "2020년까지 1위 사업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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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지니뮤직 대표
<조훈 지니뮤직 대표>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5G가 고객 음악이용패턴을 바꾸고, 음악 이용패턴변화는 음악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3월 지니뮤직 신임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전 4년 동안 KT엠하우스 대표를 역임했다.

조 대표는 “KT엠하우스 시절 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면서 “KT엠하우스를 경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지니뮤직을 경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사업 본질이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다.

조 대표는 지니뮤직 강점을 “강력한 IT기술력으로 개인맞춤형 음악서비스로 진화해 온 것”이라고 꼽았다.

지니뮤직은 빅데이터분석과 인공지능 등과 같은 특화된 IT기술을 통해 감성기반의 고도화된 개인화큐레이션 서비스를 지향한다. 그는 “지니뮤직이 앞으로 타 서비스영역과 어떻게 융합하고 음악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5G가 디지털 음원 사업이 한 차례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조 대표는 “음악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미래기술력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 “5G환경에서 음악서비스는 4G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로 스트리밍을 구현할 수 있고, 고용량 음원파일도 초저지연 특성으로 0.0001초내에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음악서비스 환경이 AI스피커, 커넥티드카, 스마트시티로 지속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유료가입자 1위'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2020년까지 음악플랫폼 유료가입자 1위 달성이 경영목표”라면서 “2019년은 그간 쌓아온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지니뮤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음악시장을 이끄는 양대 음악서비스사로 성장해왔다”면서 “이는 지니뮤직 임직원의 노고와 땀, 열정이 만든 성과”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해온 지니뮤직 임직원들이 만든 자랑스런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5G 상용화는 음악서비스업계 최고의 음악밸류 체인을 구축한 지니뮤직에게 분명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원 팀 스피릿으로 똘똘 뭉쳐 지니뮤직을 대한민국 대표 음악서비스기업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