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 편성

티브로드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를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안산과 안양,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권 14개시에 방송된다.
티브로드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를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안산과 안양,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권 14개시에 방송된다.

티브로드가 16일 경기도 안산을 비롯한 티브로드 경기지역 4개 케이블TV(SO)와 공동으로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를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는 16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안산과 안양,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권 14개 시에 방송된다. 각계각층 인사를 인터뷰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 안전 체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를 풀어낸다.

오전 11시 특집 보도는 당일 예정된 기억식 예고와 세월호 참사 추모행사 등에 대한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티브로드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를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안산과 안양,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권 14개시에 방송된다.
티브로드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 보도를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안산과 안양, 수원, 평택 등 경기 남부권 14개시에 방송된다.

오후 3시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마련되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 행사를 롱텀에벌루션(LTE) 연결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다.

저녁 7시에는 안산 시민과 안산 단원고 피해 학생 유가족 등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다룬다. 또 사회안전망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 권역인 안산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 생활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