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케이콘 100만 관객 시대 선언”···역대 최대 규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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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케이콘 100만 관객 시대 선언”···역대 최대 규모 개최

CJ ENM이 케이콘(KCON) 100만 관객 시대를 연다.

이를 위해 올해 케이콘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한류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케이콘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82만3000명이 찾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이다.

CJ ENM은 5월 일본(도쿄), 7~8월 미국(뉴욕, LA), 9월 태국(방콕) 등 총 4개 지역에서 케이콘을 개최한다.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9 일본에선 주 관객인 10~30대 여성층을 겨냥해 한국 걸 그룹과 K뷰티, K패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린다.

미국에서는 장소 이전·확대(뉴욕), 일정 연장(LA)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CJ ENM은 뉴욕 맨해튼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제이콥스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미국 주류시장 내 케이콘과 한류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케이콘 2019 LA는 개최 일수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케이콘 2019 태국은 전년 대비 2배로 규모를 확대한다.

CJ ENM은 올해 개최지별 한류 특성에 발맞춰 컨벤션 내 프로그램 일부를 브랜드화한 '케이콘 스핀오프형(Spin-Off)형' 프로그램도 론칭한다.

케이콘 걸스(K뷰티/K패션)와 케이콘 루키즈(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등 한류 인기 장르를 세분화·특성화한 브랜드로 현지인의 한류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케이콘 100만 관객 시대는 K-컬처를 글로벌로 확산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겠다는 최고경영진 경영철학이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개최지 특성에 맞춘 한류 인기 장르를 컨벤션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 브랜드화 하는 시도와 더불어 국가별 개최 규모 확대로 보다 많은 세계인이 다각도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접할 기회를 늘리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시작한 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높은 케이팝 콘서트에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드라마 등 한국의 최신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인에게 한류를 전파한 K-컬처 페스티벌이다.

CJ ENM은 케이콘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이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선다는 목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