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엘레뉴 온라인 판매 기념 '바이엘 마더스 데이' 개최

바이엘코리아가 임산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바이엘 마더스 데이를 개최했다
바이엘코리아가 임산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바이엘 마더스 데이를 개최했다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 온라인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예비맘 140명을 대상으로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산부의 신체·정서 변화와 태아 성장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로 구성했다. 첫 번째 강의는 '알쓸신잡' 등 교양예능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정재승 KAIST 바이오 뇌공학과 교수가 '뇌 과학적으로 풀어본 임산부 심리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정교수는 “엄마는 임신 중 아이와 애착이 형성돼 태어나자마자 친밀하지만 아빠는 그렇지 못하다”며 “임신 중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하고 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는 '임신 중 아기의 신경발달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홍순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맡았다. 홍 교수는 임신 중 아기의 신경발달을 위해 임신부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설명하며 참가자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홍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임신 6-7주 정도에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데, 아기의 신경발달은 그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임신하기 2-3개월 전부터는 아기 신경발달에 필요한 엽산, 비타민B군, 비타민D 등을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현철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요즘은 예비맘들이 영양보충제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온라인을 통해 직접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경향도 뚜렷해졌다”며 “엘레뉴가 소비자와 더 가까이에서 임신을 계획한 날부터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임신을 위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