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만 전문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 연제 발표

GC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연제 발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서 연제 발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자사 박승만 전문의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에 참석해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을 주제로 연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9년 춘계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임상미생물·진단혈액학 분야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AI시대를 준비하는 진단검사의학 현주소와 국내 진단검사영역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제안을 살폈다.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미생물분자진단에서 염기서열분석의 활용 및 해석' 심포지엄 섹션에서 '세균 및 진균의 동정을 위한 염기서열분석 및 해석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돼 조기진단이 가능한 진단검사의학이 주목 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박 전문의 연제 발표는 큰 주목을 받았다.

박승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최근 감염유전 분야에서 첨단기술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하고 정밀한 결과로 환자 진단·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그 결과 해석에서도 정확한 알고리즘 적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