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VR·AR 특별전', 19~21일 국립광주과학관서 개최

'4월 과학의 달,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특별전'이 19~21일 3일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과학관 순회 첫 번째 행사다. 전 국민에게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체험형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위치스·듀코젠·감성놀이터·디엔에이랩·스튜디오코인·비주얼라이트·클래스브이알코리아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세대를 위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흥미로운 VR·A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고 참가 기업에는 홍보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과학관을 시작으로 5월 31일 국립부산과학관, 11월 7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대전), 12월 5일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 전시장 모습.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 전시장 모습.
국립광주과학관 VR·AR 특별전 포스터.j
국립광주과학관 VR·AR 특별전 포스터.j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