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개최

골프존,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개최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든블루 위너스리그는 올해 동안 총 4대 대회로 구성했으며, 남녀 프로 매치 플레이와 남녀 프로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 플레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1차 대회는 오는 2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500만 원 규모다. 경

기는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남양주 해비치 CC 코스에서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결선 1·2라운드 스크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2인 1조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대회 코스를 남녀가 공평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남양주 해비치 CC로 선정했고,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회 결선전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