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17일 본부동 전용회의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와 남해안 산업벨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TP는 △지역경제 동향 및 전망 공유 △지역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조사·연구사업 공동 추진 △3개 지역 공통 대표산업 발굴 및 육성계획 수립 △인재·정책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촉진계획 수립 △간담회·세미나 등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광역적 협력을 위한 남해안산업벨트 활성화 초석을 마련하겠다다”며 “경쟁력을 갖춘 남해안권의 산업과 기업의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