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KT,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ICT 홍보·체험관 구축 협약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7일 KT(회장 황창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한 정보통신기술(ICT) 홍보·체험관 공동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양 기관은 오는 7월 12~28일까지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장소인 남부대에 660㎡ 규모의 'ICT 홍보·체험관'을 공동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체험관에서는 VR콘텐츠, 수중 로봇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아 관장은 “전 세계 수영대회 선수 및 관계자, 관중들에게 우수한 ICT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