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미래인재포럼 2019]〈8〉 연세대 '무선 햅틱 통신', 포항공대 '차세대 태양전지'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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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무선 햅틱 통신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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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포항공대는 ICT명품인재양성사업 수행대학으로 수혜 학생과 교수가 참여한 창의연구 프로젝트 수행성과를 선보인다.

연세대는 터치감을 전달할 수 있는 햅틱 신호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무선 햅틱 통신 시스템을 시연한다. 전문의가 원격으로 환자를 진료하거나 가상현실(VR) 게임 등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사용자와 햅틱 신호에 적합한 압축 기법으로 전송 용량을 줄여 통신 지연과 패킷 로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저지연 통신이 가능한 여러 웨이브폼으로 햅틱 신호를 전송, 지연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다중입출력 분자통신 테스트베드도 선보인다. 전파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통신 시스템으로 활용하거나 인체에 무해한 분자를 정보 전달 매개체로 사용해 헬스케어 모니터링에 활용 가능하다.

컨트롤러는 아두이노와 LCD 스크린으로 구성, 5개 스위치를 이용해 송신 모드와 메시지를 설정할 수 있다. 수신 안테나는 아두이노와 주위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MQ-3 센서로 구성했다. 송신 안테나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스프레이 노즐에서 분자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분자통신에 다중입출력 기술 적용으로 송수신 속도를 향상시키고 실제 작동함을 보이기 위한 테스트베드다.

포항공대 실리콘 나노반도체 기반 고효율 열전소자 시제품
<포항공대 실리콘 나노반도체 기반 고효율 열전소자 시제품>

포항공대는 실리콘 나노 반도체 기반 고효율 열전소자와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을 전시한다. 다양한 나노 반도체 기술을 활용, 기존 실리콘 물질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에너지 전환 효율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실리콘 나노 반도체 기반 고효율 열전소자는 유독·희소 물질과 소결법 기반 수작업 제작방식으로 상용화에 제약이 컸던 기존 열전 기술 단점을 개선했다. 저가 실리콘 물질과 반도체 공정 방식을 활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나노 기술 접목으로 열전달과 광흡수 특성을 최적화해 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였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