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기업지원센터, 월드IT쇼서 종합 현장상담 진행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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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IT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소통노력을 갖는다.

최근 SBA는 산하 SBA 서울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24일 개최될 월드IT쇼 2019(WIS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전자신문·코엑스·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ICT전시회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ICT 디바이스, SW․컴퓨팅, 디지털콘텐츠, 융합서비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관련 400여 IT기업들이 참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C홀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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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간 SBA는 서울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상담 프로그램(오전 10시~오후 5시)을 운영, R&D·디지털기술·통신서비스·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 멘토링과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일선에 직접 찾아가 기업맞춤형 종합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는 조직답게 △24일 : R&D/생산관리(서울형 R&D 지원사업) △25일 : 문화콘텐츠(서울시 창업기업 지원) △26일 : 디지털기술(서울지식재산 지원) △27일 : 통신서비스(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세부일정에 맞춰 다각적인 해결방안 제시와 소통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SBA 서울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속한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