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Mnet '고등래퍼3'로 매력을 알린 래퍼 송민재(PLUMA)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브레이블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맹렬한 활동을 예고했다.
22일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래퍼 송민재(PLUMA)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민재(PLUMA)는 Mnet '고등래퍼3'를 비롯해 지난해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던 경험과 함께 '2018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 ROOKIES OF KAC 시즌5' 우승 등으로 주목받은 래퍼로,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와 함께한 '오렌지 나무 (Prod. CODE KUNST)'와 윤현선과의 ‘요즘 어때 (Feat. The Quiett) (Prod. CODE KUNST)’, Rovxe의 정규 1집 타이틀곡 'No Doubt' 등의 음악으로 감각적인 래핑능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재(PLUMA)는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최근 힙합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인 송민재(PLUMA)가 음악적 성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재(PLUMA)와 전속계약을 맺은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DJ소다, 프로듀서 DRESS(드레스), 장석훈(병언 of 바밍타이거) 등 서브컬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