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베트남 크레아셀과 천연화장품 500만달러 수출 계약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지역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종(대표 양정철)이 베트남 기업 크레아셀과 천연화장품 5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종은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미백크림과 마스크팩을 개발, 베트남 호치민 소재 크레아셀와 기술이전 및 '닥터메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정철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스킨케어 제품의 성공적인 진출과 현지 법인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신소재 크레아물질 공동연구 및 제품화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TP 원장은 “기업들과 베트남 기업의 기술교류 및 수출확대를 위해 바이오&뷰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전략형 지역주력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정철 메종 대표(왼쪽)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 기업인 크레아셀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정철 메종 대표(왼쪽)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 기업인 크레아셀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메종 임직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박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트남 뷰티산업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상담회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메종 임직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박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트남 뷰티산업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상담회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