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GIST 교수 등 7명, '제52회 과학의 날' 훈장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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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21일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김재일 생명과학부 교수가 우수 연구성과 창출 및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광주·전남 최초의 바이오 벤처기업 애니젠을 설립해 2016년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등 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GIST에서는 이병하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포장을, 정성호 기계공학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김상돈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한승희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와 윤명한 신소재공학부 교수, 조영욱 연구관리2팀 책임행정원이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한 이병하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광섬유격자 기반의 첨단 소자 및 시스템을 구현했다. 광을 이용한 단층영상술을 개발, 광학기술의 저변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선도에 공헌했다.

정성호 교수는 레이저가공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산업 발전과 창의적 연구를 통한 우수한 학술연구 실적 달성과 레이저 가공기술 보급 및 인력양성에 매진했다.

김상돈 교수는 환경독성 보건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환경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뛰어난 학술업적을 기반으로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환경 학술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승희 교수는 미량금속생지화학 연구실을 운영하며 수은생지화학 분야를 개척하고 환경공단과 함께 국가수은 측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장기간 수행하여 국가수은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이끌었다.

윤명한 교수는 생체전자소재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국제 우수 SCI 학술지 52편 게재, 높은 총인용지수, 국내 7건, 해외 3건 특허 등 유연성 인쇄전자 및 생체인터페이스 소재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영욱 책임행정원은 24년간 근무하면서 기관의 설립 목적인 고급과학기술 인재양성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제도 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과 다양한 연구협업 토대 마련 및 원활한 교육연구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수행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19년 제52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22일 열렸다.

제52회 과학의 날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상자 김재일·이병하·정성호·김상돈·한승희·윤명한 교수, 조영욱 책임행정원(왼쪽부터).
<제52회 과학의 날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상자 김재일·이병하·정성호·김상돈·한승희·윤명한 교수, 조영욱 책임행정원(왼쪽부터).>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