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입주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수성의료지구내 입주기업 민원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주계약과 변경계약, 사업개시 신고, 임대신고, 기타 상담 등 다양한 입주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한다. 24일부터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형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본부장은 “산업단지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몰라 기업지원사항에 대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현장행정으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