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것만 쉽게 본다, 판타지/무협 웹소설 플랫폼 판무림

보고 싶은 것만 쉽게 본다, 판타지/무협 웹소설 플랫폼 판무림

키다리스튜디오(대표 김영훈)는 판타지/무협 장르의 웹소설을 모아 볼 수 있는 소설앱 서비스 판무림(베타)을 지난 2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판무림은 판타지/무협 장르 작품에 특화된 서비스로, 기존 전자책 서비스들과는 다른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싸고, 쉽고, 빠르다’는 모토와 오프라인 대여점의 특성을 온라인에 녹여내는 것을 고려한 만큼 사용 편의성이 돋보인다.
 
또 한가지 차별점은 연재가 아닌 단행본 중심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연재는 각 회차의 내용이 짧고 후속 회차를 기다려야 하는 ‘구독’ 개념이지만, 단행본은 긴 호흡으로 특유의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연재 서비스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시간만 있다면 완결된 단행본 한 작품을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판무림은 4월 25일 베타 오픈한 이후 6월에 그랜드 오픈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