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직자 40명 대상 4차 산업혁명 교육

용인시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이해를 위해 미래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이해를 위해 미래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 미래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관련 분야 행정수요에 능동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전종현 성결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강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 월드IT쇼' 전시장에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 제품 등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ICT가 융합된 4차 산업혁명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이나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고 대응할 수 있어야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