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 발탁

사진=집닥 제공.
사진=집닥 제공.

인테리어 비교 견적 전문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집닥은 차승원을 앞세워 본격적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발품 팔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원하는 인테리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집닥은 2015년 7월 설립됐다. 업계 최초로 공사 상황을 점검, 조율하는 집닥맨 제도를 도입했다.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 지불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도 선보였다. 하자보수 기간은 3년이다. 전국에 18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월평균 거래액은 110억원, 누적 견적 수는 13만건이다.

곽준희 집닥 CMO는 “배우 차승원과 집닥 브랜드 및 서비스 특장점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중심 인테리어 시장을 온라인화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