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 3일 서울 강남 디캠프(D.CAMP)에서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동아리는 2018년부터 시작된 학과체험형 진로멘토링 사업이다. 선발된 고 1~2학년 진로동아리 총 50개팀(2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트랜드를 반영한 3대계열 프로그램을 연 5회 제공한다.
진로교사의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올바른 학습 목표와 동기부여로 청소년의 꿈을 코칭 해주며, 연말에는 성과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우수 동아리 3팀을 선정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