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바이오3D프린팅 보급위한 자격과정 추진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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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전문업체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바이오 3D프린팅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협의회 'MIT(가칭)'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명칭은 메디컬아이피(M)·인텔리코리아(I)·더트루바인(T) 등 기업 영문 앞글자를 차용했다.

협의회는 바이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자격과정 '바이오3D프린팅 스페셜리스트 자격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과정은 바이오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해 바이오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이오와 3D프린팅이 접목되는 특성상 의학과 제조의 복합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인체 해부학 이해부터 바이오3D프린터를 활용한 뼈, 장기, 혈관 등 신체 각 부위를 출력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교육 범위가 광범위하다.

인텔리코리아는 고도의 전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의료 3D프린팅 개발 전문기관 메디컬아이피, 더트루바인 등을 협의회 멤버로 구성했다.

바이오3DP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은 MRI, CT 촬영을 통해 제공된 환자의 데이터에서 인체 내·외부에 의심되는 부분의 데이터를 추출, 변환·3D프린터로 출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이사는 “바이오3DP 교육과정은 활용성이 무한한 3D프린터와 메디컬의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분야 발전에 목적을 두는 만큼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맞춤 교육을 받은 의료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바이오3DP 자격과정 첫 강좌는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좌에 한해 수강자의 소화 능력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교육과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교육 결과를 토대로 차후에는 의료 분야 관련 대학생·일반인을 주 교육 대상자로 선정, 교육을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