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게임인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4대 중점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게임인 한국사 프로젝트' 활성화와 게임 산업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지원 확대,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및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확대한다.
게임인 한국사 프로젝트는 한국사 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한 게임과 인문학적 상상력 결합을 모색한다.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 등 협업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재산권(IP)적 접근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게임이 가진 문화적, 기능적 역할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게미이피케이션 연구를 지원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가 참여하는 게임토크 콘서트를 확대한다.
게임인재단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