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中企 미주시장 진출 지원사격

한국가스공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휴스턴 NRG파크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42개국 석유·가스 관련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가스 감지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천연가스 제품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또 해외 구매자와 접촉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현지 기업 초청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 가스시장 진입 장벽 극복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