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국토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다.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및 사회'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및 전략과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책, 기술, 스마트 농촌과 커뮤니티 등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티넥스트 프로그램 책임자인 라훌 사브데칼(Rahul Savdekar)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동향' 특별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유럽집행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협의체(EIP-SCC), 국제 프로젝트매니지먼트협회인 IPMA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손봉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스마트시티의 미래 발전적 방향에 대한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시사점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