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티브이로직', NAB에서 3개상 수상

비덴트 '티브이로직', NAB에서 3개상 수상

비덴트 방송장비사업부 브랜드 '티브이로직'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NAB 2019 전시회에서 3개상을 수상했다.

7인치 필드모니터(모델명 F-7H mk2)는 TV테크놀로지가 수여하는 'NAB 베스트오 오브 쇼' 어워드와 포스트매거진이 수여하는 '포스트 픽스 위너'로 선정됐다. 4K 디지털 비디오 컬러 프로세서(모델명 IS-mini 4K)도 TV테크놀러지 'NAB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

7인치 필드모니터는 3600 니트 초고휘도와 HDR을 지원한다. 강력한 휘도와 기능에 샤프니스 기능 및 피킹 부스트 기능을 더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스크린 전면부에 터치 필터를 적용,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4K 디지털 비디오 컬러 프로세서는 촬영현장 카메라 프리뷰부터 방송제작과 송출, 포스트 프로덕션 컬러 변환이나 보정에 활용할 수 있다. 고성능 FPGA와 CPU, 12G-SDI와 HDMI 2.0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4K영상을 실시간 변환할 수 있다.

티브이로직은 오는 22일부터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KOBA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방송용 모니터 라인업과 신제품을 공개한다. NAB에서 수상한 2개 신제품은 물론 5.5인치 풀 HD급 필드모니터와 휴대형 백업 저장장치도 함께 선보인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