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어컨 브랜드 대전 실시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오는 19일까지 '에어컨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삼성전자, 대유위니아 여름 인기 에어컨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스마트케어와 전기료 부담 없는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은 137만6000원이다. 바람 없이 시원한 '2019 NEW 삼성 무풍에어컨'은 157만원, 극세사 필터로 생활먼지까지 걸러주는 '2019 NEW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은 104만9000원부터다.
카드사 할인쿠폰과 에어컨 전용 쿠폰 2종을 사용하면 한층 저렴하게 에어컨을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 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5만원), 삼성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전용 5% 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3만원)과 듀얼에어컨 전용 10만원 할인쿠폰(100만원 이상 구매 시)도 발급한다.

11번가, 에어컨 브랜드 대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