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X블리자드' 이틀간 2만여명 참가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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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넥슨과 함께 주최한 '네코제X블리자드' 행사에 2만여명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게임을 사랑하는 팬이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테마로 한 창작물을 더 큰 무대에서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네코제X블리자드를 공동 기획했다.

각사 지식재산권(IP)을 소재로 한 이색적인 유저 참여 프로그램, 재능 기부 형식 강연 외에도 양사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킨 성우 콘서트, 코스튬플레이 무대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블리자드와 넥슨 팬은 물론 2차 창작물과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즐기려는 관람객이 양일간 행사장을 찾았다. 참여 유저 아티스트는 248개팀, 325명을 기록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무법항 마을'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블리자드 팬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누구나 블리자드가 가진 철학과 가치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초여름 날씨 속 무법항 마을을 찾은 관람객 모두 '껍질놀이' '파치마리 아케이드' '컨덕트어스' 등 현장 프로그램 참여와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좋아하는 게임의 굿즈를 사기 위한 대기 행렬도 마다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O2블라스트를 4대 0으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네코제X블리자드에 참가한 관람객들. 사진=블리자드
<네코제X블리자드에 참가한 관람객들. 사진=블리자드>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