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5년 째 공동 마케팅 진행

기아 타이거즈 JBL 우수 선수상 투수 부문을 수상한 문경찬 선수와 강병삼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 (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기아 타이거즈 JBL 우수 선수상 투수 부문을 수상한 문경찬 선수와 강병삼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 (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제임스 박)는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홈관중을 대상으로 2019년 프로야구 시즌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하만과 기아 타이거즈 공동 마케팅은 기아차와 인연을 시작으로 5년 째 진행되고 있따.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에게 매 경기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에게도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JBL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 광주 홈구장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장 안에서는 JBL 우수 선수상 시상을 비롯하여 '레드불 BC 원(Red Bull BC One)',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등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JINJO CREW)'가 기아 타이거즈 팬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한 JBL 응원 공연을 펼쳤다.

기아 타이거즈 JBL 우수 선수상은 투수 부문에 문경찬 선수, 타자 부문에 이명기 선수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병삼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가 시상했다. 또 구장 밖에서도 JBL 포토존 이벤트와 하만 제품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간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하만은 기아자동차에 장착되고 있는 카오디오 브랜드인 렉시콘과 JBL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며 “공동 마케팅이 기아 타이거즈 구단, 선수단, 팬들에게 필승의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