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첫 만남도 로맨틱

(사진=최수종 SNS)
(사진=최수종 SNS)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올해의 부부대상’을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열리는 ‘2019 세계부부의날 국회 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대상’을 수상한다.

 

위원회 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늘 상호 배려하며, 가사분담을 잘하는 아름다운 부부로 알려져 있다”며 “다수의 방송인 커플이 ‘롤모델’로 삼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모범커플”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첫만남에 대해 최수종은 방송에서 “처음 만난 게 ‘젊음의 행진’에서였다”라며 “처음봤을 때부터 관심 갖고 있다가 영화를 찍는데 감독이 여배우 누구 했으면 좋겠냐고 해서 하희라 씨라고 답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