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혁신 한눈에…'코파스 2019' 창원서 개막

(왼쪽부터)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이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기계산업진흥회)
(왼쪽부터)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이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기계산업진흥회)

디지털 기술과 제조업 융복합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가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한다. '디지털화를 향한 끝없는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3D 측정기 등 기계산업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조망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화 움직임에 맞춰 전시회명을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로 변경했다.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등 17개국 151개사 381부스 규모로 열린다. 디지털화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비롯해 고성능 3D 관련 기기, 난삭재 가공을 위한 스마트기계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별관에서는 상생과 협업으로 발전하는 지역 스타트업 기술을 선보인다.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특별관에서는 스마트공장 우수 기술과 관련 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전략 구축 방법을 소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