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소상공인 광고 마케팅 돕는다

김기만 코바코 사장(왼쪽 네 번째),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다섯 번째)과 관계자가 소상공인 광고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기만 코바코 사장(왼쪽 네 번째),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다섯 번째)과 관계자가 소상공인 광고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코바코)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진공 소속 상인은 코바코가 시행 중인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지원제도' 혜택을 받게 된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지원제도는 코바코가 공영방송과 운영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제도로, 방송광고비를 최대 70% 할인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이 한 단계 성장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