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청년 진로 설정 돕는 '잡(JOB) 테라피' 운영

인천TP가 운영하는 잡 테라피 포스터.
인천TP가 운영하는 잡 테라피 포스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 진로 설정을 돕는 프로그램 '잡(JOB) 테라피'를 운영한다.

잡 테라피는 전문검사를 통한 성향파악과 다양한 교육, 기업탐방 등을 통해 청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와 실습 위주로 꾸려진 수업은 18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지역 만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업은 취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강생이 스스로 자신 진로를 찾거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