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스위스 바이오벤처와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진행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진행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체외진단시약·의료기기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C녹십자엠에스가 유망한 스위스 바이오벤처 기업을 초청해 상호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창출 취지로 기획했다. 파트너링 행사에는 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맥스웰 바이오시스템즈'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하코'등 8곳 바이오벤처가 참여했다.

초청된 기업은 주력 사업과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한 계열사와 바이오벤처 간 기술투자·연구협력 등을 논의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바이오벤처와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효율적 방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력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