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8% 오른 28,35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케이엠더블유는 지난 1개월간 23.2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9%를 기록했다. 이는 통신장비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케이엠더블유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케이엠더블유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통신장비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케이엠더블유가 속해 있는 통신장비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아이디스
4.1%
-25.0%
-6.0
케이엠더블유
3.9%
-23.3%
-5.9
오이솔루션
3.5%
72.9%
20.8
서진시스템
3.1%
21.8%
7.0
텔콘RF제약
1.9%
-8.0%
-4.2
코스닥
1.2%
-5.8%
-4.8
통신장비
2.3%
10.6%
4.6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통신장비업종 +1.5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장비업종은 1.55% 상승중이다.
텔콘RF제약
6,900원
▲20(+0.29%)
오이솔루션
53,000원
▲2300(+4.54%)
아이디스
23,000원
▼1000(-4.17%)
서진시스템
27,350원
▲700(+2.63%)
3월14일에 케이엠더블유 4/4분기(2018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542.0억
-211.0억
-223.0억
직전분기 대비
37.5% 감소
적자지속
적자지속
전년동기 대비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3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400,23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70,10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566,274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은 다소 큰 편
최근 한달간 케이엠더블유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15%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9.9%로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거래비중 기관 17.95%, 외국인 21.3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9.3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1.39%를 보였으며 기관은 17.9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3.3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0.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5.2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4,2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24,2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4,2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3,4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4,2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4,2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