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위한 특급 내조 ‘지인도 혀 내두를 정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가 눈길을 끈다.류현진(LA다저스 투수) 선수의 아내 배지현의 내조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 1월 결혼 후 그는 류 선수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 집중했고, 야구장을 찾아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LA 다저스 왁스(스포츠 선수들의 부인 및 여자친구들) 군단에도 합류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동료인 김선신 아나운서는 “배 아나운서와 결혼해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 선수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배 아나운서는 남편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류 선수 또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1패)을 거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