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신라면세점 제주·제주공항·김포공항점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전 영업장이 국제 요구사항을 만족했음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이 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신라면세점 전 영업장은 국제 수준 안전보건경영 기준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