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 물망에 올랐다.
20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정재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정재 외에도 황정민과 박정민이 출연을 조율 중인 작품으로 이정재와 황정민이 영화에 출연할 경우 ‘신세계’ 이후 6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재회하게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는 마지막 청부 살인 의뢰로 자신이 지키려 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피스’ 홍석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