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원내부대표단 구성…수석 이동섭·대변인 김수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0일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총 6명으로 제3기 원내부대표단을 구성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 비례대표인 김수민 의원이 다시 선임됐다. 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원내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원내부대표에는 유의동 의원(재선, 경기 평택시을), 지상욱 의원(초선, 서울 중구성동구을), 김삼화 의원(초선, 비례대표), 신용현 의원(초선, 비례대표)을 선임했다.

오 원내대표는 “통합과 혁신의 창당 정신으로 정치혁신과 민생 국회를 함께 이끌 제3기 원내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향후 열릴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부대표단에 대한 추인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부대표단 추인은 향후 소집되는 의원총회에서 추인 받을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