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과학기술분야 대체인력 활용’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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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과학기술분야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 및 정착을 위해 출산·육아·가족돌봄 휴직자의 업무 공백을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6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과기정통부 정부혁신 중점사업인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은 대체인력이 필요한 대학, 연구소, 벤처기업 등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WISET 미취업자 인력풀을 통한 맞춤형 인력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에서 20개 내외 기관을 선정, 대체인력의 인건비 및 교육(연구역량 및 경력개발) 등을 제공한다. 인건비는 박사급 대체인력은 최대 2,30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학·석사급 대체인력은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일제 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직원이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할 경우 대체인력과의 병행근무를 지원하는 ‘패키지형’을 새로 도입했다. 패키지형은 출산·육아 또는 가족 돌봄 휴직자가 3개월 이상 휴직 및 업무 복귀 후 1개월 이상 단축 근무 제도 활용시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패키지형 도입으로 장기간 출산·육아휴직 활용이 어렵거나 갑작스런 가족 돌봄 사유가 발생한 과학기술 R&D 분야 재직자의 일·가정 양립 활성화가 기대된다.

일자리 제공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18년도 사업의 참여기업 중 71.4%는 대체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대체인력을 통한 구인에 만족했다. 구직자인 이공계 전문인력들도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무경험을 쌓음으로써 경력개발의 기회를 얻었다.

3개월 이상 휴직 중이거나 휴직 예정인 직원이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은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에 지원 가능하며, WE두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기관 등은 대체인력을 직접 구해서 신청할 수 있고, 적절한 인재가 없는 경우 WISET 미취업자 인력풀을 통한 인력 추천도 받을 수 있으며, 기관과 대체인력의 신청서가 모두 제출되어야 접수 완료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