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집공개, 하와이 풍경 담은 집 '추사랑도 함께'

(사진=MBC)
(사진=MBC)

야노시호가 하와이 집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함께 하와이에 있는 보금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야노시호는 "여기 우리 집 이예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국민 귀요미’ 딸 추사랑과 함께 가사일을 하며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요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방송 화면 밖에 자리 잡고 있는 '요가 통역사' 우지석도 합류시켜 의자를 이용한 요가 방법을 소개한다. 이들은 의자를 이용한 요가 도중 매우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고. 이어 추사랑이 양손으로 입을 막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데 시선 끝에 우지석 통역사가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또 간단한 홈트레이닝 수업을 끝내고 하와이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잠시 부엌으로 이동한다. 결국 거실에는 추사랑과 우지석 통역사만 남게 됐는데, 두 사람이 '명절에만 만나는 삼촌과 조카'같이 어색해 하는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우지석 통역사의 여유는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집에 도착하기 전 모르모트 PD, 도우 PD와 함께 만끽한 오픈카 드라이브가 마지막이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란한 셔츠를 입은 모르모트PD와 도우FD가 한껏 신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