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독립선언, 라이머와 한 달 뒤에 만난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 독립을 선언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지구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유행하는 '한 달 살기'를 테마로 전 세계 각지에서 직접 살아보는 모습을 공개한다.

 

MC들은 가장 최근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고 안현모는 최근에 남편 라이머와 함께 떠난 게 아닌 나 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서울에 돌아오는 일마저 싫었다고 덧붙여 과연 그녀가 어떤 사연 때문에 홀연히 떠났다 돌아왔는지 호기심을 모으는 상황. 안현모는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고 완벽한 혼자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등 나 홀로 여행의 진수를 보여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고.

 

또한 안현모와 라이머의 전화 통화 장면도 함께 공개돼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안현모는 통화 도중 라이머에게 "한 달 뒤에 보자"고 말하며 뜻밖의 독립(?)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