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신혼 생활 언급 “매일매일이 행복”…남편은 ‘유명 피아니스트’

사진=이진아 인스타그램
사진=이진아 인스타그램

 
뮤지션 이진아가 결혼 후 매일매일이 행복하다며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이진아는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2019년 1월 1일에 연예뉴스 두 개가 떴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 기사가 떴고 이진아 신성진의 열애 기사가 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3월 결혼해 한창 신혼인 이진아에게 유희열은 신혼 재미에 대해 물었고 이에 “너무 좋다.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 ‘에브리데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이제 그렇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하며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에게 “결혼 허락해주셔서 감사해. 쉽지 않은 일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진아의 남편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신성진으로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다.
 
신성진은 음악계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하이라이트 손동운 솔로곡 편곡, 지창욱 콘서트 세션, 휘성 콘서트 세션 등 피아노 연주, 작곡, 편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