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19 게임리터러시 교육 실시

콘진원, 2019 게임리터러시 교육 실시

게임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사업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을 돕는 '2019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콘진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1만3000여명 규모로 교육을 진행한다.

초·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은 게임리터러시 기반 균형 잡힌 게임 이용법과 게임을 활용한 코딩교육, 게임관련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사 대상으로는 게임 문화, 게임을 활용한 교과 운영, 게임 활용 코딩 교수 학습방안 등 현장 활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고령층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과 게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는 등 대상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