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특집]야놀자 "여가 중개 넘어 R.E.S.T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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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이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가 '좋은 숙박 공간'을 체험하고 레저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R.E.S.T.는 R(Refresh: 재충전), E(Entertain: 오락), S(Stay: 숙박), T(Travel: 여행)를 의미한다.

종합적으로는 여행 본질인 'REST(휴식·여가)'를 뜻한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중국 최대 OTA(Online Travel Agency) 씨트립, 일본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 동남아 중소형 호텔 체인 젠룸스, 유럽 최대 규모 호스텔 플랫폼 호스텔월드 등과 제휴했다. 올해 1월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연내 해외 레저·액티비티 상품까지 예약 서비스를 확대한다.

야놀자는 2015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매출 188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7.5%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온·오프라인과 B2C·B2B 영역을 넘나들며 각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다.

야놀자 B2C 영역은 '야놀자' '야놀자펜션' '호텔나우' '가자고' 플랫폼이다. 야놀자는 각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내외 종합 숙박 및 국내 레저와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요구를 반영해 UI, UX를 개선했다.

그 결과 국내 여행 서비스 최초 구글플레이 1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국민 5명 중 2명이 사용하는 국민 앱으로 인정받았다.

오프라인 영역은 야놀자 F&G와 야놀자 C&D가 이끌고 있다. 야놀자 F&G는 2011년 출범한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다.

'호텔야자' '호텔얌' '에이치에비뉴',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등을 잇달아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부산·경남 최대 프랜차이즈 WNH를 인수, 현재 전국 200개 이상 호텔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 C&D는 디자인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건설사다. 2011년 중소형숙박 디자인 설계와 시공 사업을 시작, 전국 340여개 숙소를 직접 디자인·시공했다. 국내 중소형숙박 분야 최다 시공사업자 타이틀을 얻었다.

야놀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가맹점주와의 상생'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야놀자 프랜차이즈 새로운 비전, 상생'을 주제로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로열티를 최대 250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는 월평균 50만원 로열티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400명, 올 상반기 200여명을 채용했다. 현재 직원은 850여명이다. 올 하반기 2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어서 연말이 되면 직원 수가 10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 채용뿐 아니라 숙박 시장 일자리 매칭 및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5년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룸메이드와 신중년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여성과 신중년 등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호텔 인재를 양성한다. 지금까지 300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했고 그중 87%가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 트렌드 확산으로 여가 수요는 분명히 늘 것”이라며 “야놀자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IoT와 AI 기술을 적극 도입, 고객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사진-야놀자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사진-야놀자>
헤이 서귀포. 사진=야놀자
<헤이 서귀포. 사진=야놀자>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