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 실시

2018년 개최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18년 개최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아동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드림하이-미래성장프로젝트'는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전국 41개 지역아동센터 1190명 아동이 참여해 드론교실, 영화제작,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올해 실시하는 드림하이-미래성장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과 진로캠프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행복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